티스토리 뷰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2 등장인물
계수의원 식구들이 한양에 입성을 하면서 벌어지는 활약이 더욱 기다리게 만드는 '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2' 드디어 방영이 됩니다
여전히 침을 놓지 못하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 반전 과부 서은우(김향기) 괴짜 스승 계지한(김상경)을 만나 심으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입니다
시즌1에서 서로의 아픔 결핍을 공감과 치유하는 모습을 부여주었다면 시즌2에서는 과연 어떤 활약상을 보일지 벌써부터 궁금하게 만듭니다
공개된 5분짜리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면 벌써부터 계수의원 한양점도 문정정시를 이루고 있으며 계수의원 식구들은 한양을 입성한 만큼 캐릭터들의 변화도 살짝 있는 모습도 엿볼 수 있습니다
시즌2에서 더욱 주목할 점은 남녀 주인공인 유세풍과 서은우의 관계는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서로 좋아하지만 서은우의 과부였던 시절 때문에 발목을 잡는 보일지 벌써부터 걱정이 듭니다
또한 여기에 유세풍의 첫사랑이라면 등장하는 옹주 '이서이'까지..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는 11일 밤 10시 30분 Tvn에서 첫 방송을 한다고 합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등장인물
유세풍 (유세엽)
침 못 놓는 천재 의원 유세풍,
마음의 맥을 짚는 심의가 되다! 침술이 전부일 줄 알았던 천재 국회의원 유세엽은 선왕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밝혔지만, 트라우마는 여전히 진행 중이고, 침은 여전히 놓을 수 없다
선왕과 선친을 살해한 장본인 조태학을 몰아내면서 이제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은우에게서 멀리 떨어지고, 새로운 등장인물들로 인해서 세풍의 삶이 흔들린다
사랑하는 은우와 계수의 가족을 지키며 소중한 사람들을 절대 잃지 않기 위해서 세풍은 더욱 강해져야 한다
그것만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라 생각하며 계수의원에서는 병자들의 아픈 이야기를 듣고 해결하며 자신의 의술을 펼치며 사람들을 지키는데... 이쪽도 쉽지 않다.
난데없이 나타나 세풍과 결혼하겠다는옹주 서이, 은우를 비롯한 여자들을 핍박하려는 안현령부터, 계수의원에 눌러앉아 있는 전강일까지, 뭐 하나 쉬운 것이 없다 하지만 세풍은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사랑하는 은우와 계수식구들이 내 곁에 있는 한 두려울 것이 없다 그래서 계수의원과 나의 삶을 최선을 다해 지킬 것이다
서은우
탐정 의원 서은우, 침 못 놓는 세풍의 손이 되다!
예전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은우는 핍박을 받았던 과부에서 훌륭한 여의로 거듭났다 항상 올바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따뜻함을 잃지 않는 그녀다
계수의원에서 의녀로 활동하며 병자를 돌보고 마을의 사건을 해결한다 은우는 자신에 대한 세풍의 마음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을 알고 결심을 하게 된다
나는 그를 세계의 곁에서 지지하고 그의 결정을 믿어 주리라고 세풍 옆에 있으면 두려울 것도, 숨길 것도 없었다 하지만 애써 지워온 과거의 과부라는 신분이 자신의 발목을 잡게 된다
자신을 살린 은인이며 연인, 세풍을 지키기 위해서 또 한 번 그녀는 망설이게 된다
계지원
계수의원의 큰 어른 계지한, 세풍의 조력자가 되다!
세상의 온갖 우여곡절 끝에 지금은 권력과 야망이 모두 무용지물이다 생각한다 그는 그저 아름다운 계수마을에서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그것이 내가 할 일이다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의원은 사람만 살리면 되는데 부와 명예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의원 홍길동으로 활약하면서 어려운 사람들을 은밀하게 돕는다
그는 지금도 세풍을 보면 반푼이라 구박을 하면서도 세풍의 강단과 의원으로서 소신을 존중하고, 냉담한 태도를 하면서도 세풍을 챙기는 것을 잊지 않는다
그런 계지한 앞에 안학수가 소락현의 새 현령로 임명되고, 옹주 서이를 따라서 내려온 정상궁과 재회를 하게 되면서 계지한의 과거는 폭풍처럼 휩쓸리는데...
이 때문에 계한은 내면의 고통을 되새기면서도 현재 지켜야 할 것들이 있다 부와 명예를 따위는 지키지 않아도, 내 가족만 지키면 된다
계수의원 식구들
만복
원래 세풍의 머슴였는지, 아니면 계수의원 식구였는지 좀 헷갈리지만, 여전히 우직하다 못해 너무 답답할 정도로 세풍이 밖에 모르는 의리남이다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와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는 만복에게 의외의 비밀스러운 과거가?! 만복아, 너는 어떤 삶을 살아왔니?
입분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었다고 하는데 의원 아버지 옆에서 혈자리 하나 진맥 한 번 할 수 없는 자신이 한심했다
그러나 계수 의원을 지키려는 마음과 아버지 계지한에 대한 애정은 비교가 안 된다 그녀의 그림 실력으로, 진정 자신의 꿈을 찾게 된다
한양에 최고의 옷가게를 차리고 아버지의 고생길을 끝내고 아버지를 호강시켜줄 꿈으로 부푸는데.... 그러나 계시한과 입분 부녀를 위협하는 사건이 벌어지게 되면서 위기에 처하게 된다
남해댁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잘 만들고,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여인.
계수의원 모두의 어머니처럼 따뜻한 사람. 그녀의 음식을 먹는 사람은 누구나 무장해제하는 타고난 음식 솜씨 의원에 먼지 하나 남기지 않는 빈틈없는 살림 솜씨까지.
부조리한 일은 절대로 그냥 못 넘기는 직설적인 멋쟁이. 실패하고 좌절하는 이들에게는 토닥이며 위로하는 대인배이다
할망
매병인 듯 아닌 듯 듣는 사람도 식겁할 만큼 정곡을 찔러주는 할망.
틈만 나면 세풍과 은우의 혼사를 밀어붙이고, 계수의원의 집안의 비밀을 다 알고 있으면서도 감싸주고, 밉상인 감찰 전강일까지도 늘 좋은 면만 본다 알 듯 모를 듯한데 나중에 생각해보면 옳은 말만 하는 통찰력의 여왕.
친절하고 따뜻한 미소로 모두를 바라보는 할망은 어쩌면 계수 의원의 수호신일까
장군
보고 들은 것을 잊지 않는 귀여운 천재 신동 장군이!
그래서 가끔 사건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계수 의원의 귀여운 막내이자 마스코트다 그
는 여전히 똑똑하고 귀엽지만,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즌2 정보 & 관전포인트(줄거리)▼